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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둘레길 6코스 제대로 즐기려면

    2021.11.01 by 소우행

  •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 삼성산 코스

    2021.11.01 by 소우행

  • 서울둘레길 4코스, 산림욕 즐겨

    2021.10.25 by 소우행

  • 서울의 동부 서울둘레길 3코스

    2021.10.22 by 소우행

  • 서울둘레길 2코스 용마-아차산 능선길

    2021.10.15 by 소우행

  • 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 불암산

    2021.10.12 by 소우행

  • 산수국, 산에 피는 수국 프리저브드플라워로

    2021.05.04 by 소우행

  • 담양 죽녹원 대나무, 메타세콰이어 길

    2021.04.26 by 소우행

서울둘레길 6코스 제대로 즐기려면

서울 둘레길 6코스는 안양천을 따라 걷는 길로 안양천의 중류인 안양시 석수동부터 시작하여 금천구와 광명시, 구로구, 영등포구와 양천구 사이로 지나 한강으로 이어진다. 안양천은 수원시의 광교산에서 발원하여 학의천을 지나 주변의 많은 지천을 받아들이며 안양천으로 변한다. 길이가 32.5km인 큰 하천이다. 안양천을 걷는서울 둘레길 6코스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안양천의 여러 길을 걸어보면서 걷기에 제일 좋은 길을 나름대로 선정했다. 6코스는 반드시 서울 둘레길 표시를 따라서 걸을 필요가 없다. 어디로 걷든 천을 따라 걸으면 한강에 닿는다. 햇볕을 피해 나무 사이로 시원한 길을 걷고 싶다면 안양천 양쪽의 제방 위 길로 걷는다. 서울 둘레길은 서울 쪽, 북쪽의 제방 길이다. 꽃과 물을 보면..

소소한 도전 2021. 11. 1. 19:34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 삼성산 코스

서울 둘레길 5코스는 관악산과 삼성산 자락을 도는 코스이다.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12.7km, 5시간 50분 소요로 나온다. 사당역에서 석수역까지이다. 5코스를 마친 다음 느낀 점은 사당역에서 관악산 일주문까지 구간은 계단이 많다. 반면 일주문에서 석수역까지는 걷기가 좋다. 그 길은 소나무와 키가 큰 나무가 많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다. 중간에 천주교 삼성산 성지가 있어 카톨릭 신자들이 많이 온다.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출발한다. 출구를 나오자 편의점 앞에 반가운 황색 리본이 보인다. 둘레길 코스를 안내하는 반가운 황색 리본. 남태령 방향으로 언덕을 조금 오르다가 우측 길로 접어들어 그대로 길을 따라간다. 관악산 깃대봉이 멀리 보인다.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언덕을 오른다. 입구에 반가운 빨간 우체통 ..

소소한 도전 2021. 11. 1. 18:49

서울둘레길 4코스, 산림욕 즐겨

서울 둘레길 4코스는 강남과 서초구의 남쪽에 있는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을 잇는 길이다. 성남과 과천이 다른 쪽에 있다.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18km, 8시간 소요로 나온다.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려준다. 사실인지 가보자. 수서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출발한다. 둘레길 가는 사람이 꽤 보인다. 얼마 가지 않아 바로 대모산 올라가는 곳이 보인다. 입구에 빨간 스탬프 찍는 곳이 있다. 얼른 찍고 출발. 처음부터 오르막이다. 앞에 가는 여성 일행분이 올라가기 힘들어하자 동료가 격려한다. 조금 올라가면 평지길이라고. 곧 능선길이 시작된다. 이곳은 강남명품둘레길이라고 따로 이름을 붙였다. 강남이라서 명품 둘레길인가. 대모산은 소나무가 숲에 많이 섞여 있고, 수종의 다양성도 높다. 숲 사이로 난 둘레길을 걷..

소소한 도전 2021. 10. 25. 20:27

서울의 동부 서울둘레길 3코스

서울 둘레길 3코스는 긴 길이다. 26km가 넘는 길이다. 높은 산은 없어도 서울 동부 지역을 돌아 남쪽까지 연결하는 길이다. 한강공원과 동쪽의 고덕산, 일자산의 강동 그린웨이를 걷다 이어서 송파 둘레길인 성내천, 장지천, 탄천으로 이어진다. 장지천, 탄천에는 하이얀 갈대가 역광을 받아 하늘거리는 모습이 한 장의 그림이다. 파랗게 바닥이 깔린 탄력 있는 길을 걸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오늘은 동행하는 분과 같이 10시에 출발. 건널목을 건너자 바로 바닥에 좌측으로 가라는 표시가 있다. 천호대교 방향으로 직진하면 안 된다. 광진교 방향으로 가야 한다. 3코스는 4군데에서 스탬프를 찍는데 처음이 광진교 입구이다. 광진교 입구에서 스탬프를 찍는다. 광진교는 보도 위주로 되어..

소소한 도전 2021. 10. 22. 20:20

서울둘레길 2코스 용마-아차산 능선길

서울 둘레길 2코스 용마-아차산 코스를 시작한다. 10월 중순이지만, 올해는 흐린 날이 많다. 비가 오락가락한다. 2코스는 화랑대역에서 출발하여 광나루역까지 12.4km, 5시간 10분으로 안내에 나온다. 2코스의 특징은 서울 동쪽 산 능선을 걷는 전망이 좋은 길이다. 화랑대역에 내려 4번 출구로 나간다. 앞에 서울 둘레길 표시가 보인다. 길 건너 공릉동 근린공원 입구에서 스탬프를 찍는다. 출발이다. 오전 9시. 묵동천으로 내려간다. 12월 말까지 하천 공사 중이어서 우측 자전거길로 접어든다. 묵동천은 육군사관학교 근처에서 시작해서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개울이다. 요즈음은 개울을 잘 정비해서 그런지, 물이 깨끗하다. 오리들이 보인다. 오리도 도시 생활에 적응했는지 사진을 찍어도 보지도 않고 무시한다. 묵동..

소소한 도전 2021. 10. 15. 19:46

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 불암산

서울 둘레길 160km 도전을 시작한다. 둘레길 중간중간 걸은 적은 있지만, 1코스부터 차례로 해본 적은 없다. 그래서 순서로 해보려고 한다. 둘레길은 언제 도는 게 제일 좋을까? 물론 시간 날 때가 제일 좋겠지만, 계절적으로 가을이 좋다고 생각한다. 드높은 가을 하늘, 산의 울긋불긋한 낙엽, 하천의 하얀 갈대, 들판의 코스모스와 각종 가을꽃, 하늘공원의 억새밭을 마음껏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서울 둘레길은 총 8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8코스인 북한산 코스만 너무 길어 2개로 나누고 9코스로 구성해서, 하루 1코스씩 하기로 했다. 오늘은 1코스 수락-불암산 코스이다. 수락산과 불암산 자락을 도는 코스로 18.6km이며 서울둘레길 안내에는 8시간 40분걸린다고 나온다. 도봉산역에서 내려 서울 창포원..

소소한 도전 2021. 10. 12. 11:35

산수국, 산에 피는 수국 프리저브드플라워로

봄이 녹색으로 짙어지면서 산에는 잉크색 같은 푸른 수국이 핀다. 산수국이다. 산을 다니면서 보면 처음에는 흰 꽃이 점점 커지면서 청색으로 변한다. 산수국(山水菊)은 한자가 나타내는 의미처럼 산에 있는 물을 좋아하는 국화이다. 꽃이 한번 피면 오랫동안 가, 더운 여름까지 그 자리를 지킨다. 집 정원이나 공원에 피는 수국과는 달리 산에서 자라기 때문에 산수국이라고 한다. 팔선화(八仙花)라는 신선의 이름이 있다. 요즈음은 부지런한 인간 때문에 산에서 내려와 공원이나 정원에서 자라기도 한다. 고향을 떠나서 사람 곁으로 왔지만, 꽃은 여전히 아름답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 지역, 습기가 많은 산간 지역에서 자란다. 키는 1m 정도이며, 잎은 계란형이다. 잎의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늦봄부..

봄의 나무와 꽃 2021. 5. 4. 15:49

담양 죽녹원 대나무, 메타세콰이어 길

신록의 계절을 맞아 모든 나무가 푸른 잎으로 가득 채워간다. 늘 푸른 대나무이지만 봄의 대나무는 더 녹색으로 빛난다. 대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역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지만, 담양 대나무숲은 남다르다. 예전부터 대나무가 유명해서 담양하면 대나무가 연상된다. 담양이라는 지명은 고려 때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때도 대나무가 많았던 모양이다. 조선 시대에는 대나무로 만든 기구를 조정에 공납하는 지역이었다. 담양 죽녹원은 20년 전에 담양군이 민간 소유의 대나무밭을 사들여서 약 10만 평에 조성한 대나무 숲 공원이다. 쭉쭉 뻗은 대나무 사잇길로 걸으면 마음이 상쾌해진다. 죽녹원 안에 미술관과 카페, 한옥체험관, 정자가 있다. 죽녹원 8길을 따라 걸으면서 대나무가 내뿜는 기상과 시원함으로 가슴을 채워보자. 전국..

봄의 나무와 꽃 2021. 4. 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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