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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식물 키울 때 이것만 알면

실내식물

by 소우행 2022. 2. 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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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식물을 키우면서 물주기와 영양제 주기, 해충 관리하기를 잘하면 문제가 없다. 여기에 분갈이마저 할 줄 안다면 전문가 수준이다.

 

물주기가 헷갈린다. 식물이 죽는 가장 큰 이유가 물을 너무 많이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자라도 안 된다.

 

 

물주기는 화분의 흙의 윗 부문이 건조할 때 주면 된다. 손가락으로 2cm 정도 찔러 보아서 흙이 말랐으면 준다.

 

 

물은 촉촉하게 주되. 흥건하게 주면 싫어한다. 실내 식물은 과다하면 안 좋다. 어떤 식물은 겨울에는 생장을 멈춘다.

 

물을 많이 주어서 식물이 시든다면 식물을 화분에서 꺼내서 신문지에 싸 물기를 뺀다. 화분은 새로운 흙을 담아 심는다.

 

 

그러면 너무 안 주어서 시들 경우는 화분이 잠길 큰 대야나 이런데에 차지 않은 물을 채우고, 화분을 30분 정도 담구었다 꺼낸다.

 

화분의 식물은 생장이 왕성한 봄, 여름에 영양제를 준다. 액체 영양제를 물에 섞어서 준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공기 흐름이 답답하거나 식물이 약해지면 병충해가 생긴다. 많이 생기는 게 응애, 진딧물, 깍지벌레, 바구미, 가루이 등이다.

 

응애는 잎이 하얗게 변하거나 얼룩덜룩해지면 응애가 생겼는지 보아야 한다. 작아서 돋보기로 보아야 보인다. 덥고, 건조하면 잘 생긴다.

 

진딧물은 수액을 빨아먹는 벌레로 그을음병을 퍼뜨린다.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서 제거하거나 살충제를 쓴다.

 

 

가루깍지 벌레가 생기면 그을음병이 퍼지고, 잎이 시들고 말라 떨어진다. 가루깍지 벌레에 감염되면 박멸하기가 어렵다.

 

 

식물이 차갑고, 습하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잎에 반점이 생기면 박테리아나 균류에 의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건강한 식물은 벌레가 발생하지 않는다. 만일 식물이 해충에 감염되었다면 살충제로 처리한다.

 

살충제는 화학제품과 천연제품이 있다. 천연제품은 식물에서 추출한 것과 다른 천연 성분으로 만든 것이 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썩음병이 발생한다. 이때는 잘 드는 칼로 병든 뿌리를 잘라내야 한다. 그리고 깨끗한 화분에 신선한 흙과 함께 옮겨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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