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바질 허브 키우기 요리하기

실내식물

by 소우행 2022. 1. 13. 15:02

본문

728x90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요린이가 많다. 요리의 맛을 올리는 비결 중의 하나가 허브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허브는 생으로 즐기기도 하고,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건조한 허브는 허브 함량비율이 높다.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허브가 바질이다. 바질은 이탈리아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기본이다.

 

 

인도에서 바질은 신에게 바치는 신성한 식물이다.

 

인도에서 바질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염증을 완화한다고 한다. 바질 차를 마시면 목과 코의 통증이 완화되고 자율신경이 안정된다.

바질 씨앗을 물에 불리면 30배 이상으로 부푼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집에서 이탈리아의 대표 소스인 제노베제 소스를 만들어 놓고 사용하면 좋다.

 

 

제노베제 소스 만드는 방법은 스위트바질 2, 1큰술, 마늘 1조각, 파르메산 치즈 2큰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4큰술, 소금, 후추 적당량.

 

바질과 잣, 치즈, 마늘, 올리브오일을 믹서에 갈아준다. 페이스트 상태가 되면 소금과 후추를 넣어 맞춘다.

 

제노베제 소스를 보관하는 방법은 유리병에 넣고 올리브오일을 위에 살짝 부어 공기를 차단하고 뚜껑을 닫아 보관한다. 냉장고에서 약 한 달간 가능.

 

바질은 150종류가 재배되는데, 홀리바질은 인도에서 약재로 사용된다. 타이바질은 스위트바질과 달리 특유의 풍미가 있다.

 

다소 쓴맛이 나는데, 태국에서는 닭과 바질을 함께 볶은 요리가 유명하다.

 

바질의 대표적 품종은 스위트바질이다. 시원하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요리에 제일 많이 사용된다.

 

 

레몬바질은 상큼한 레몬 향이 나서 생선이나 닭고기 요리에 첨가한다. 성장이 빨라 단기간에 수확할 수 있다.

 

홀리바질은 인도에서 신성한 식물이다. 키는 작으나 성장이 빠르다. 샐러드로 먹을 수 있다.

 

바질은 원래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바질 중 그리스바질과 부시바질이 상대적으로 추위에 강한 편이다.

 

시나몬바질은 시나몬 향이 나며, 퍼플오스만바질은 달콤한 향이 난다.

 

바질을 키우려면 4월부터 모종을 팔기 시작하므로 화분에 한 줄기를 심는다. 새순이 나기 시작하면 순을 자르는 순지르기를 한다.

 

새순을 자르면 자른 순 옆으로 곁순들이 돋아나서 줄기와 잎이 더욱 풍성해진다.

 

한여름이 되면 높이의 절반 정도를 잘라준다. 또 자라 늦여름까지 쓸 수 있다. 꽃이 피면 잎은 억세지만, 향은 더 강하다.

 

바질은 일년생 화초이나, 온실에서 잘 키우면 다음해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