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 효능 인삼보다 면역력에 좋아 간기능개선
황칠나무는 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황색 수액이 흘러나오는데 이 수액으로 노란 칠을 하는데 사용하여 황칠나무라고 한다. 오로지 한국에서만 자라는 나무로 진시황이 불로초라고 믿고 이 나무를 가져갔다고 한다. 최근에 황칠나무를 재료로 하는 상품들이 자주 보이는데, 천연 항산화제로 사용되는 알파 토코페롤과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성인병 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분 면역력 회복, 간 기능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선전하고 있다. 임상연구에 의하면 파낙스(panax)계열의 식물인 황칠나무, 인삼, 가시오가피 중 약리적 효과가 가장 높다고 한다.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한 사철 내내 잎이 푸른 상록활엽교목이다. 학명은 Dendropanax morbiferus L..
사연과 약효 많은 나무
2020. 2. 10.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