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기원과 크리스마스 나무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즈음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 본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독일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16세기 기독교 종교 개혁자인 독일의 마틴 루터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숲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두운 숲속이 갑자기 환하게 빛나는 게 아닌가. 깜짝 놀라 둘러보니 전나무 위에 하얗게 쌓인 눈이 구름 속에서 얼굴을 내민 달빛에 반사되면서 주변이 환해졌다. 그때 마틴 루터는 “인간은 저 전나무와도 같다. 한 개인은 어둠 속의 초라한 나무와도 같지만,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주변을 아름답게 비출 수 있다.” 마틴 루터는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숲에서 전나무를 가져와서 눈 모양의 솜을 올리고 리본과 촛불을 올려 빛을 비추었다. 이것이 크..
성경에 나오는 나무
2020. 12. 1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