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 백자인의 효용
측백나무는 양수로, 대구시 도동의 천연기념물 측백나무림과 같이 절벽지의 험난한 곳에 주로 자생한다. 특히 우리나라 충북 단양 및 제천의 석회암지대에 좋은 생육을 보인다. 내공해성이 강한 편이다. 맹아력이 강하며, 생장속도가 빠르다. 잎이 치밀하고 모양이 좋아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었으며, 방풍림으로도 많다. 수형은 상록침엽교목으로 높이가 25m, 두께가 1m이다. 어린 가지는 녹색을 띠며 수직 방향으로 발달한다. 잎은 비늘같고 끝이 뾰족하다. 양면이 모두 녹색이므로 편백과 쉽게 구별된다. 꽃은 4월에 피고 1가화이며 수꽃은 전년 가지의 끝에 1개씩 달리고 10개의 실편과 2~4개의 꽃밥이 들어있다. 암꽃은 8개의 실편과 6개의 밑씨가 있다. 열매는 구과로 원형이며 길이 1.5~2cm로 9~10월에 익고, ..
마을에서 흔히 보는 나무
2019. 10. 6.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