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철, 100년만에 한번 피는 꽃
소철(蘇鐵)은 소철과 소철속의 식물이며, 상록침엽관목 혹은 소교목으로 분류된다. 과거에는 침엽수의 일종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별도의 문으로 분리되었다. 소철은 중국이나 일본 남부 원산의 아열대식물로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는 온실이나 집안에서 가꾸는 관상수이다. 자생지에서도 드물게 꽃이 피고, 실내 재배 시 꽃을 보기 어렵다. 소철은 100년에 한 번 꽃이 피고 꽃을 본 사람에게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있다. 소철은 가지가 없고 줄기가 하나로 자라거나 밑부분에서 작은 것이 돋으며, 높이 1∼4m이고, 원추형으로서 엽흔이 겉을 둘러싸며, 끝에서 많은 잎이 윤상으로 퍼진다. 잎은 1회우상복엽이고 우편은 어긋나며, 선형이고 가장자리가 다소 뒤로 말리며 길이 8∼20㎝, 너비 5∼8㎝이다. 끝에서 많은 잎(1..
귀하고 심으면 좋은 나무
2019. 10. 2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