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한국의 대표 나무
소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나무이다. 라틴 이름으로는 Pinus라고 하며 Pin 이라는 산 뜻에서 유래가 되었다. 양수성이며 뿌리의 수직 분포는 심근형이다. 개울가의 역습지에서부터 건조한 바위틈에까지 잘 자란다. 수직적으로 분포는 한라산이 해발 1,700m 이하, 백두산은 해발 700m까지 자란다. 주로 열매로 증식시키고, 9월에서 10월 사이에 솔방울이 녹색에서 자색으로 변하는 시기에 채취하여 햇빛에 건조시키면 인편이 열려 종자가 나온다. 종자 날개를 제거한 다음에 종자를 건조하게 저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목재는 용재수, 풍치, 정원 등에 쓰이며 농기구나 여러 가지 재료로 이용되고, 솔잎은 송죽을 만들어 먹거나 송편을 만들 때 쓴다. 소나무 껍질은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품으로 이용되었으며..
우리 산의 대표 나무
2019. 10. 4.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