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의 장미, 장미가 아닌 수선화 백합화 튤립 여러가지로
샤론의 장미 (Rose of Sharon)는 아가서 2장 1절에 나오는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예전 성경에는 샤론의 장미로 되어 있었으나 개역개정에서 사론의 수선화로 되었다. 샤론의 장미로 최초 번역된 것은 킹 제임스 번역에서 아가서 2장 1절을 ‘rose of sharon’이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킹 제임스 번역본에 두 번 장미가 언급되는데 이사야 35장 1절에 "the desert shall bloom like the rose." 해서 장미가 나온다. 개역개정에는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라고 하여 장미라 하지 않고 백합화라고 번역하였다. 히브리어로 샤론은 평평한 땅, 평야를 의미하는데, 샤론은 이스라엘의 욥바에서 북쪽의 갈멜산 사이 지..
성경에 나오는 나무
2020. 3. 3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