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당화, 대표적 봄꽃 나무로 과실은 근육 이완과 간 보호에 효능
공원이나 아파트에서 4월에 붉은 꽃이 아름답게 달리는 나무가 산당화이다. 정원에 심어 놓으면 화려한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과실도 즐길 수 있다. 꽃 색깔도 화려한 분홍색에서 빨간색이 일반적이지만 핑크나 흰색 꽃도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나무이다. 산당화(山棠花)는 장미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다. 한국, 중국 원산으로 학명은 Chaenomeles speciosa이다. 명자꽃, 명자나무, 당명자나무라고도 부른다. 과실은 사과 또는 배 모양이며 6.5cm 정도 크기이다. 중국에서는 고대부터 늦은 여름에서 가을 초에 녹색이던 과실이 녹황색으로 변하면 따서 건조해 약으로 사용해 왔다. 과실은 신맛이 강해 생으로 먹지를 못하고 모과처럼 노랗게 변할 때 따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흰..
귀하고 심으면 좋은 나무
2020. 2. 29.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