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두릅과 냉이 달래 그리고 참나물
봄이 되면서 산에 들에 파릇파릇 싹이 돋아나고 꽃이 핀다. 봄나물로 냉이와 달래가 나오기 시작하고, 두릅이 입맛을 당긴다. 두릅을 초장에 찍어 먹으면 향이 온 잎 가득히 퍼진다. 두릅을 튀김으로 먹어도 맛있다. 두릅나무, 4월 채취 두릅이 최고 약효 사포닌 성분이 많아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다. 달래는 무엇보다도 고춧가루와 참기름과 함께 간장에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콩나물밥을 비벼 먹거나, 김에 밥을 싸 찍어 먹으면 그만이다. 달래를 넣은 된장찌개는 맛이 다르다. 비타민 C는 열에 쉽게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는 게 좋으므로 달래 간장이 더 효과적이다. 냉이도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비타민 A도 풍부하다. 그 외에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프롤린과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많다. 최근 연구에 의..
몸에 좋은 산채와 슈퍼푸드
2021. 4. 14.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