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 염주 만드는 나무 108번뇌는? 정원수로 인기
절에서 염주를 만드는 나무가 모감주나무이다. 모감주나무의 종자를 이용해서 염주를 만들어 염주나무라고도 불린다. 여기서 염주에 얽힌 이야기와 108 번뇌가 무엇인지도 알아본다. 모감주나무는 한국이 원산지인데 1747년에 유럽에, 1763년에 미국에 소개되었다. 그 후 모감주나무는 유럽과 미국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었다. 모감주나무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8~10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7~15개의 깃꼴겹잎으로 나며 길이는 25~30cm이다. 작은 잎은 길이 3~10cm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노란색으로 15~35cm의 원추꽃차례로 자잘하게 핀다. 꽃은 황색이지만 중앙부가 적색이며, 4개의 꽃잎이 위를 향하고, 밑부분이 빈 것이 특이하다. 꽃에..
귀하고 심으면 좋은 나무
2020. 6. 5.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