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300년 전통의 일본식 매실주 만드는 방법
6월이면 매실(梅實)로 매실청이나 매실장아찌 등 여러 가지를 만드나, 여기는 술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건강에도 좋은 매실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다. 매실주 담그는 거야 매실과 설탕, 소주를 섞어서 놔두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전통 비법을 다루어 본다. 매실이 열리는 매화나무는 중국 시경에 매(梅)란 글자가 들어있는 것으로 봐서 오래된 나무이다. 중국 양쯔강 일대에 많이 심어 있었다고 한다. 한국에는 삼국시대에 들어와 고려 중엽부터 매실을 이용한 거로 보인다. 일본은 1,500년 전에 중국에서 들여와 원산지인 중국보다 더 많이 심고, 활용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음식으로, 술로 만들고 있다. 매실주는 300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 전통 술이다. 세계 1위 매실주 기업인 ‘초야’는 100년을 이어오고 ..
마을에서 흔히 보는 나무
2020. 6. 8.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