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효능, 고로쇠수액 효능과 언제, 어떻게 마셔야?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고로쇠수액 판매가 한창이다. 고로쇠수액은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나무들이 봄에 땅속에서 물을 빨아올리는 것을 채취한 수액이다. 국내에서 자라는 고로쇠나무는 광양 백운산의 붉은고로쇠와 지리산 등 내륙 지방에 많은 내륙고로쇠, 울릉도에서만 서식하는 우산고로쇠 등 총 3종이다. 고로쇠물은 남해안 지역은 1월 말부터 채취를 시작하여 3월 20일경 끝나고, 내륙지역은 2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대표적인 지역이 브랜드화한 광양 백운산 고로쇠와 지리산 일대에 많다. 그 외 무주, 진안, 거제, 칠곡, 가평, 홍천, 울릉도 등에서 생산한다. 고로쇠수액이 나무가 땅속에 있는 물을 끌어 올린 것이므로 자연환경이 청정한 곳일수록 좋다. 고로쇠를 물과 비교하여 보면 마그네슘이 30배, 칼슘은 40..
사연과 약효 많은 나무
2021. 3. 8.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