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나무, 씨 작은 나무도 있고 풀도 있는데 어느 것인지?
예수께서 겨자씨 비유를 말씀하실 때는 가이사랴 빌립보에 계실 때이다. 한 남자가 귀신 들린 자기 아들을 고쳐달라고 제자들에게 요청했는데, 제자들은 고칠 수가 없었다(마 17:14-21).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신 후 제자들이 우리는 왜 고칠 수 없었는지 물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다면 산을 움직일 것이라고 말씀했다. 또 겨자씨가 자라 나무가 된다는 표현이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있으며, 마가복음에는 새들이 깃들 정도라고 표현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겨자 나무는 칫솔 나무라고 불리는 살바도라 페리시카 (Salvadora persica) 로 본다. 페르시아가 토착종인 겨자 나무는 상인들이 이스라엘로 가져 왔을 수 있고, 또는 귀환한 유대인들이 페르시아에서 겨자 나무 씨앗을 가져와 정원과 ..
성경에 나오는 나무
2019. 12. 15.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