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나무로 성경에서 번역된 올리브나무, 실제는 다른 나무이다
감람나무라 번역된 올리브 나무는 Olea europaea로 물푸레나무과의 상록수 관목으로 포르투갈과 아라비아 반도 및 지중해 연안에서 자란다.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중국,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캘리포니아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올리브라고도 불리는 올리브 열매는 지중해 지역에서 올리브유의 공급원으로 또 지중해 요리의 핵심 재료 중 하나이다. 나무의 높이는 8~15m이며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꼬여 올라간다. 잎은 은빛이 나는 녹색으로 길이는 4~10cm이고, 너비는 1~3cm이다. 꽃은 작고 하얀색으로 피는데 10개 꽃받침과 화관, 2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야생 식물에서는 1~2.5cm의 길고 가늘고 작은 모습이다. 올리브는 녹색에서 자주색으로 변화되면서 수확한다. 올리브 나무는 약 4천만년 전부터 ..
성경에 나오는 나무
2019. 11. 11.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