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채소로 먹는 과일 파파인 성분은 고기 소화에 ...
파파야는 우리가 열대 과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 태국 등에서는 과일이기보다 채소로 취급한다. 토마토를 과일로 알고 있지만, 채소인 거와 같다. 덜 익은 푸른 파파야의 껍질을 벗겨, 과육을 채를 썰어 물에 불리고 볶아서 먹는다. 동남아에 가 보면 파파야를 채 썰어 봉투에 담아 슈퍼마켓에서 판다. 요리를 만들어 음식으로 팔기도 한다. 파파야는 국내 재배를 하고 있으나 아직 양이 그리 많지 않다. 수입이 대부분이므로 아직은 다른 과일에 비하면 비싼 편이다. 파파야에는 파파인(papain) 성분이 있다.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은 육류연화제나 비누, 소화제로 쓰인다. 인도네시아인들은 식후에 반드시 파파야를 먹는 습관이 있는데 파파인이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파파야는 익으면 노랗게 변하는데 익은 과실에..
몸에 좋은 산채와 슈퍼푸드
2020. 8. 10. 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