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의 숨겨진 효능과 키우기 고들빼기와 차이
봄이 되면 입맛이 살아나라고 씀바귀로 나물을 해 먹는다. 국화과에 속하며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쓴맛이 나서 씀바귀라고 부른다. 고들빼기와 더불어 우리 조상들이 봄에 즐겨 먹는 나물이다. 고들빼기보다 쓴맛이 한층 강렬한 씀바귀는 맛과 꽃의 모양새가 비슷한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 다르다. 씀바귀의 잎은 끝이 둥글고 줄기에서 바로 뻗어 나왔으나 고들빼기는 잎이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잎끝이 뾰족하다. 뿌리도 씀바귀는 가는 뿌리들이 나란히 뻗어 있지만, 고들빼기는 원뿌리가 통통하다. 씀바귀는 한방에서 해열, 건위, 폐렴, 간염, 종기의 치료제로 쓰였으며 항 스트레스와 항 알레르기 성분이 있다고 많은 논문에서 밝혀진 바 있다. 씀바귀의 특징인 쓴맛은 이담작용을 하여 간의 염증을 다스려 ..
몸에 좋은 산채와 슈퍼푸드
2020. 2. 7.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