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6코스 제대로 즐기려면
서울 둘레길 6코스는 안양천을 따라 걷는 길로 안양천의 중류인 안양시 석수동부터 시작하여 금천구와 광명시, 구로구, 영등포구와 양천구 사이로 지나 한강으로 이어진다. 안양천은 수원시의 광교산에서 발원하여 학의천을 지나 주변의 많은 지천을 받아들이며 안양천으로 변한다. 길이가 32.5km인 큰 하천이다. 안양천을 걷는서울 둘레길 6코스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안양천의 여러 길을 걸어보면서 걷기에 제일 좋은 길을 나름대로 선정했다. 6코스는 반드시 서울 둘레길 표시를 따라서 걸을 필요가 없다. 어디로 걷든 천을 따라 걸으면 한강에 닿는다. 햇볕을 피해 나무 사이로 시원한 길을 걷고 싶다면 안양천 양쪽의 제방 위 길로 걷는다. 서울 둘레길은 서울 쪽, 북쪽의 제방 길이다. 꽃과 물을 보면..
소소한 도전
2021. 11. 1.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