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가을의 다른 이름 단풍 나무 종류와 메이플시럽
산이 붉게 물드는 가을이다. 가을에 잎이 빨갛게 되는 나무는 단풍나무, 옻나무, 붉나무, 화살나무가 대표적이다. 추워지면서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안토시안이 빨간색을 만든다. 단풍(丹楓)이라는 말 자체가 붉을 ‘단’과 단풍나무 ‘풍’이다. 즉, 붉게 물든 단풍나무라는 뜻이다. 이 말이 일반화되어 가을에 울긋불긋 물드는 것을 단풍 들었다고 한다. 가을 여행은 전국 단풍 명소를 찾아 나서는 일이다. 단풍은 설악산 단풍부터 시작해서 내장산 단풍으로 마무리를 한다. 단풍드는 시기는 매년 날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10월 중순에서 말까지가 제일 좋다. 단풍나무는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다. 세계적으로 종류가 많다. 아예 처음부터 빨간 잎인 나무도 있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나무도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
가을의 나무와 꽃
2020. 10. 15.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