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할라피뇨, 프릭끼누, 하바네로 누가 더 얼마나 매울까
매운맛이 트렌드이다. 짬뽕도 맵고, 갈비도 매운 갈비가 있고, 매워야 인기를 얻는다. 매운맛을 내는데 뭐니 뭐니해도 고추가 제격이다. 청양고추를 쓰기도 하지만 할라피뇨, 하바네로, 프릭끼누, 타바스코 등을 많이 사용한다. 할라피뇨와 하바네로는 멕시코산 고추이고, 프릭끼누는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산 고추이다. 흔히 베트남 고추라고도 한다. 타바스코는 타바스코 소스를 만드는 재료이다. 매운맛의 강도는 어느 정도일까? 고추의 매운맛을 나타내는 스코빌 척도는 캡사이신/피페린으로 대표되는 바닐린계 매운맛으로 측정하는 단위이다. 풋고추의 스코빌이 1~2,000이라면 할라피뇨가 5.000, 청양고추는 10,000 정도이다. 타바스코가 30,000~50,000, 프릭끼누가 50,000~100,000, 하바네로가 10..
몸에 좋은 산채와 슈퍼푸드
2020. 12. 20. 20:58